▲ 삼성화재 애니카 출동자가 침수예상 지역에 주차된 차를 끌어내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비상팀은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240여 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만약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순찰자는 관공서와 공조해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삼성화재 직원과 견인 기사, 손해보험협회, 서울시는 차량 침수 예방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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