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의 신속한 손해평가를 위해 ‘거대재해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손보는 농업보험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부서장, 25개 손해사정법인 담당자가 참석해 긴급대책협의회를 가졌다.

NH농협손보 임종철 농업보험본부장은 “태풍의 북상으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반 구성을 통해 신속한 손해평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풍으로 인한 피해 농가는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보를 통해 사고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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