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각질관리는 좋은 피부 유지를 위한 기초단계이자 완벽한 메이크업을 돕는 사전 준비작업이다. 각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칙칙한 얼굴 톤의 주된 원인이 되며, 베이스 메이크업이 피부에 잘 밀착되지 않아 화장을 들뜨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다수 여성들 역시 각질제거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모 화장품 기업이 2030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홈 케어로 직접 얼굴 각질제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응답자의 상당수인 70%는 스크럽제, 필링젤과 같은 전용 각질제거 제품을 활용해 손으로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고 답하였는데, 이 경우 자칫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거나 홍조, 트러블 등 2차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건성, 민감성, 복합성 등 피부가 예민하고 타고난 유분기가 적은 피부 타입의 경우, 지나친 각질케어가 얼굴을 보호하는 적정량의 유분기 마저 모두 앗아가고 피부 건조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 역시 인위적인 각질제거 보다는 세럼, 에센스 등 보습제품을 통한 각질관리를 권하는 추세다.

실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가 국내 피부과 전문의 103명에게 설문조사한 바에 의하면, 응답자의 97%인 100명의 전문의가 스크럽 또는 이태리 타월 등을 통해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것 보다는 보습제를 사용해 각질을 잠재우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각질이 자연제거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이처럼 피부에 불필요한 부담은 주지 않으면서 피지, 각질 역시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보습 화장품으로는 피부재생 물질로 널리 알려진 EGF 성분이 함유된 ‘EGF 바머 세럼’이 있다.

이 제품은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들뜨고 건조한 각질을 케어하는데 탁월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유효한 EGF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얼굴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또한 과한 영양이 아닌 필요한 보습력만을 제공하여 번들거리는 기름피부를 꺼려하는 지성 및 복합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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