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06:10 (수)
[인터뷰]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 “올바른 카드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인터뷰]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 “올바른 카드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 이봄 기자
  • 승인 2018.07.30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슬로건 ‘올바른 생활카드’ 내걸고 고객 소통 강조

단순한 상품 구조·심플한 카드 디자인으로 친밀감 ↑

▲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NH농협카드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올바른 생활카드’를 선정하고 야심차게 출시한 ‘올바른’ 카드 시리즈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올바른 포인트 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10만좌, 세 달 만에 3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통상적인 범용카드 발급 대비 매우 빠른 속도의 발급 성과다.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NH농협카드는 2017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올바른 생활카드’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올바른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올바른 생활카드는 저성장 장기불황시대에 어렵지만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올바른 카드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하는 NH농협카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H농협카드는 고객이 현명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시리즈로 카드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올바른’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에는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인기 사장의 고민이 담겨 있다.

이인기 사장은 “어떻게 하면 농협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NH농협카드만이 할 수 있는 카드 이야기를 통해 고객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를 위해 바른 이미지를 가진 배우 유승호를 모델로 선정해 올바른 시리즈에 부합하는 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이인기 사장의 철학은 올바른 카드 시리즈와 카드 디자인에도 녹아있다.

먼저 올바른 카드는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혜택을 단순하게 설계됐다. 올바른 포인트 카드의 경우 ‘실적, 한도, 업종 구분 없는 무조건 적립’이라는 단순한 구조다. 고객은 올바른 포인트 카드 사용으로 받을 혜택을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또한 올바른 카드 시리즈는 주유, 해외여행, 체크카드 등 고객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정립한 카드 디자인에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심플하고 모던한 플랫폼을 적용했다.

이인기 사장은 “고객과 마음을 잇는다는 컨셉으로 친밀감을 제고하기 위해 카드 플레이트에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했다”며 “올바른 카드 시리즈의 디자인 지향점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은행 연계 영업채널을 강화해 올바른 카드 발급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인기 사장은 “NH농협카드 영업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영업점을 통한 판매비중이 타사 대비 월등히 높다는 것”이라며 “발급량 증대를 위해 영업점 직원들이 타사 경쟁 상품 대비 올바른 카드의 장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 있게 권유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인 화상교육 및 지역별 현장교육 강화 활동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성공적인 추진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하반기에도 올바른 카드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초에는 올바른 오일(Oil)카드가 출시된다. 올바른 오일카드는 타사 대비 차별화된 주유혜택을 원하는 개인고객을 위한 주유특화카드로 GS칼텍스 및 농협주유소 리터당 100~150원을 할인해주며 커피, 편의점, 교통 생활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인기 사장은 “올바른 카드 브랜드를 장기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욱을 다스리는 NH농협카드’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브랜드 이미지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