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BC카드, LF, 아누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육아 서비스 기반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가 진행됐다. LF 오규식 대표이사(맨 오른쪽), 아누리 송시윤 대표이사(가운데), BC카드 이문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BC카드는 LF와 ‘육아 서비스를 기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BC카드는 LF 및 아누리와 △개인고객 대상 육아 관련 공동 마케팅 및 제휴 서비스 △법인고객 대상 임직원 복지 포인트 기반 제휴 서비스 △공공 바우처 사업 및 기타 신규 제휴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누리는 LF의 자회사로 영유아 보육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한편 BC카드는 2015년부터 공공 바우처 사업인 ‘아이행복카드’ 및 ‘국민행복카드’ 사업을 주도해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혜택과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는 임신‧출산‧육아 특화 앱 ‘해피타임즈’를 출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C카드 이문환 사장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강력한 육아 지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출산과 임신, 그리고 육아에 관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곳곳에서 BC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이 가득하도록 다양한 업종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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