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거래자의 문화사업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7회 MG새마을금고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주제의 제한이 없으며 새마을금고 거래자(회원여부 관계없이 계좌 보유자)만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출품할 수 있는 사진은 5점 이내며, 필름사진이나 디지털사진의 구분없이 응모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접수된 작품 중 전문 사진작가의 심사점수와 선호도 조사 점수를 더해 오는 9월 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품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중앙회 홍보실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작품(1명)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3명)과 가작(6명)에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장려상(90명) 각 10만원 등 총 100명,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입상작을 본부 회관과 제주연수원, 그리고 MG인재개발원에 전시할 예정이며, 향후 새마을금고의 각종 홍보물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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