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노출의 계절, 많은 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와 함께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바로 등드름, 가드름에 대한 고민이다. 여드름은 보통 볼이나 코, 이마, 턱, 목 등 얼굴 주변에 흔히 생기지만 등이나 가슴, 허벅지 등 몸에도 발생하곤 한다.
 
몸여드름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 장기간 축적된 몸 속 내부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면도나 옷, 머리카락과의 접촉, 땀의 분비 등 외부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몸에 나는 여드름은 하루종일 옷이나 머리카락 등과 부딪히고 수시로 땀이 나기 때문에, 얼굴여드름보다도 잘 아물기가 힘들다.
 
이 여드름이 곪게 되면서 증상이 악화할 시 통증은 물론 흉터로 남을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한다. 여드름의 자국을 제거하거나 패인 흉터를 없애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피부과의 레이저를 받고 시술 후 재생크림, 연고 등 흉터완화를 돕는 화장품을 별도로 사용해주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최근 얼굴여드름이나 등드름, 가드름 등의 몸여드름을 치료하는 데는 알라딘필링, IPL, 프락셀 등 다양한 시술법이 있는데 후기 또한 많으니, 이를 참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여드름흉터로 인한 피부착색이나 붉은 피부,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으로 인한 잡티의 제거를 돕는 토닝, PDT 등이 있어,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피부과 레이저 재생후 사후 케어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피부과에서는 시술 후 집에서 재생크림이나 연고를 사용해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때 참고하면 좋은 것 중 하나가 EGF 성분이다. 시술 후 남는 상처나 여드름흉터에 새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강력한 세포 증식력을 지닌 ‘EGF(Epidermal growth factor)’를 함유하여, 보다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EGF 함유 화장품 ‘EGF 바머 5-STEP’은 낮과 밤에 각각 사용해주는 ‘바머 수더 데이’와 ‘바머 수더 나이트’, 얼굴전체와 목, 눈가 피부에 사용해주는 ‘바머 세럼’과 ‘바머 아이 세럼’,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바머 크림’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제품에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이지에프 성분이 함유되어, 여드름 흉터 완화나 피부착색의 개선을 돕는 재생 케어용 화장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유수분밸런스와 과다 분비되는 피지의 관리 또한 도와줘, 얼굴개기름이 많고 번들거림이 심한 수분부족형 지성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기초 세트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