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최근 ‘유지어터’ 라는 말을 자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유지어터란 다이어트 이후 감량된 몸무게를 유지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다이어트는 만인의 관심이며, 다이어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량한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요요 현상’은 피할 수 없다. 다이어트 정보가 홍수처럼 몰아치는 매스컴에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고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도전하여 큰 효과를 본 다이어트 방법이 나에게는 맞지 않을수도 있다. 성공했다는 결과에만 집중하여 섣불리 도전했다가 건강도 잃고 몸도 잃을 수 있다.
 
가장 위험한 다이어트법은 음식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방법이다. 물론 단기간의 효과는 있다.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데 살이 빠지지 않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굶으며 하는 다이어트의 경우 탈모나 위장장애, 생리불순, 요요 현상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기 가장 쉬운 위험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따라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찾아서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려면 가장 먼저 체질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미올한의원 구리점 김국경 원장은 “다이어트는 일괄적 처방이 아닌 3단계 개인별 맞춤 처방을 통해 개인의 건강에 알맞으며, 정체기가 없고 요요 현상을 막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개인의 체질과 단계에 따라 처방되는 단계별, 개인별 맞춤 처방을 제공하는 한의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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