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할부금융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할부금융 실무교육’을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전업 카드사 및 신기술금융사 등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영역 다변화의 일환으로 자동차, 내부재 등 할부금융을 확대하는 추세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는 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계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2016년부터 실무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할부금융의 개념 및 영업실무, 관련 법규, 심사·평가, 채권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할부금융 업무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지고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 로그인 후 집합연수>연수과정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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