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국내 탈모 치료제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600억원으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아직 탈모를 완치하는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시장의 규모가 큰 만큼 탈모 정복은 글로벌 제약사들도 눈여겨보는 영역이다.
 
한국의 탈모 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세계적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한국 환자들이 탈모 치료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각종 모임이나 온라인 카페 등 탈모 환자들이 고민을 나누며 유명한 병원이나 치료법, 탈모약, 탈모 케어 제품, 두피 관리샵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보이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방향을 설계해야 한다. 머리숱이 유난히 가늘어지거나 모발이 하루에 100개 이상 탈락하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앞머리나 이마가 M자로 넓어지거나 가르마, 정수리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나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여성의 경우 출산 후 탈모 등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만약 본인의 두피가 지성이거나 지루성 두피의 경우 덥고 습한 날씨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땀,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 모공을 막고, 모공이 막히면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가려움증과 같은 두피 질환과 비듬의 원인이 된다. 강한 자외선은 모발의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해 머리결을 거칠게 만든다.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정돈 및 꾸준히 일상 속 두피, 모발 케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권장된다.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식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추천 음식으로는 검은콩, 흑임자, 시금치, 감자, 해조류 등이 있다. 또한 두피는 자외선 차단 및 스케일링이 필요한데, 각종 노폐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모근에 영양 공급이 악화되어 증상이 심화되기 때문이다
 
식품 섭취나 두피 스케일링만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탈모용 헤어케어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헤어 전문 브랜드 HACOMELL의 ‘HAMOCELL 더블유 헤어로스 샴푸’는 여성용 기능성 탈모 완화 샴푸다. 가늘고 얇은 모발 굵기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순한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에 보습 및 영양을 공급해주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남성용 ‘HAMOCELL 엠 헤어로스 샴푸 포 맨’도 마찬가지로 남성용 기능성 탈모 완화 예방 샴푸로 두피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며 비오틴 성분이 모근을 강화해준다. 10가지 복합 차 복합물이 포함되어 올인원 두피관리가 가능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보습막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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