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최근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반려견의 소변을 마시는 것이라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외신들은 페이스북에 직접 ‘요로법’을 실천하는 영상을 찍어 올린 미국 여자에 대해 보도했다.
 
이 여성은 개의 소변에는 비타민 A와 E, 칼슘 등 여드름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반려견의 소변을 플라스틱 컵에 담아 즉석에서 마시는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했다.
 
피부과 전문가들은 소변에 정확히 어떤 물질이 들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소변을 마셨을 때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고 전하며 아무것도 걸러내지 않은 소변을 그대로 마시는 것은 여드름 피부를 악화시키거나 인체에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여드름 없애기에 공을 들이는 이들이 많은 만큼 검증되지 않은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 법이 떠돌기도 한다. 얼굴에 오돌토돌난 여드름과 블랙헤드는 인상 전체를 지저분하게 보이는 데다 최근에는 10대 사춘기 이후에도 턱과 이마, 볼, 코밑, 목 등에 나타나는 성인여드름이 또 다른 피부 고민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갑자기 피부트러블 진정을 위해 무리하게 여드름을 짜거나 박박 세수하면 오히려 모공에 자극을 주어 여드름이 악화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전용 세안제로 피지와 여드름으로 막힌 모공을 클렌징하고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에 좋은 성분을 담은 전용 세안제가 등장하는 가운데, ‘TS 여드름&클렌징 4-SET’가 인생템으로 추천받고 있다. 부드럽게 딥클렌징이 가능한 여드름 비누 ‘TS 솝’,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저자극의 젤 클렌저 ‘TS 클렌징 젤’, 풍성한 거품을 자랑하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 세안제의 효과를 높이는 ‘TS 훼이스 타올’ 등으로 구성되어 여드름 피부홈케어를 돕는다. 
 
 아침에는 피부의 번들거림을 관리하는 특허 성분이 든 ‘TS 솝’으로, 저녁에는 메이크업을 클렌징하는 ‘TS 클렌징 젤’로 세안한다. 1차 클렌징 후에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TS 훼이스 타올’에 묻혀 사용한다. 이는 노폐물을 딥클렌징하면서 식물성 보습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여드름 피부 관리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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