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발표한 2018년 여행트렌드 START 관광지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를 비롯해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선암계곡, 구경시장 등 오감이 즐거운 단양의 여행코스가 가득한 곳이다.
 
무엇보다 단양군은 중부내륙에 위치해 있어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가 지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2∼3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말이 되면 관광객들로 단양은 연일 북적인다. 또한 단양 도심을 중심으로 편리한 숙박과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는 물론이고 혼자 관광하기에도 그만이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먹거리 중 쏘가리매운탕은 단양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풍부한 영양은 물론 시원한 맛을 자랑해 전국 각지에서 그 맛을 보기 위해 몰려들 정도다. 육질이 단단하고 잔가시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고 씹히는 맛이 있어 회로 먹어도 좋지만 매운탕으로도 인기만점이다.
 
쏘가리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와 혈을 보완해 주며 기력 보충에도 그만이다. 또한 비타민 B2와 니아신이 가득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노화를 방지한다. 칼슘과 철분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15년 전통의 단양 맛집 ‘단양쏘가리회매운탕’에서는 물이 맑은 곳에서 살기로 유명한 쏘가리를 마늘, 버섯 등 각종 채소와 함께 진하게 끓여 비린내 없는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의 쏘가리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쏘가리매운탕과 함께 이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송어회를 빼놓을 수 없다. 두껍게 잘 썰어진 탱글탱글한 송어회는 씹으면서 그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콩고물과 와사비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또한 각종 채소를 넣고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메인 메뉴부터 상차림까지 모두 맛이 좋아 오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쏘가리매운탕 하나를 시키더라도 푸짐한 한 상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단양쏘가리회매운탕 관계자는 "대명리조트 근처에 위치해 있어 대명리조트 픽업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총 1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실내와 넓은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다"며 "마스터쉐프코리아 강레오 심사위원도 반한 만큼 단양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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