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이국적인 풍경과 온화한 기온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다. 풍경과 볼거리 이외에도 제주도는 바다 회, 전복, 흑돼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특히 깨끗하고 맑은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그중에서도 제주바다 해산물을 한 번에 모둠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미진횟집’은 2002년부터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벌써 KBS VJ특공대, SBS 생방송 투데이, JTBC 오아시스에서 찾아와 카메라에 담아간 이곳은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회 맛집이다.

‘1M 해산물 모듬’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 은갈치회, 고등어회, 전복 등 무려 15가지 이상의 해산물을 모아놓은 대표 메뉴다. 이곳을 찾은 고객은 “여러 가지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이게 진짜 제주 해산물 끝판왕인 거 같아요”라고 했다.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1M 스페셜 해산물 모듬과 딱새우회’를 여름 신메뉴로 선보여 가게를 다시 찾은 손님들에게 새로움을 전했다. 다미진횟집은 밑반찬(스끼다시) 준비에도 주메뉴와 같은 정성을 들인다. 횟집 주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스끼다시로 코스 메뉴를 바꿉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 다미진 A코스 3-4인’이상의 접시는 물고기 모양의 접시를 사용해 손님들께서 만족하실만한 음식을 대접하고자 합니다”라고 하며 사소한 것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다미진횟집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 해안로 578-1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주인은 전국 각지의 몰려드는 손님들에게 “방문 전 전화나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면 인원에 맞춰 좌석준비가 가능합니다”라며 미리 예약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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