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자전거 나눔 기금 1000만원을 원주시에 기부했다. 사진은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왼쪽)와 원주시 원창묵 시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자전거 나눔 기금 1000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자전거 구매에 쓰이며 원주시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아동, 관내 보육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해에도 1200만원의 자전거 나눔 기금을 원주시에 전달했으며, 2016년에는 1000만원의 자전거 문화 발전 기금을 조성해 국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한 바 있다.

한편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 오크밸리 일대 103km 코스를 달린 뒤 애프터파티와 숙박까지 제공되는 대규모 비경쟁 자전거 대회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4년째 이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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