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투이컨설팅는 부산에서 103회 Y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오는 13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세션 발표와 패널 토의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 △디지털기술의 활용 전략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 △디지털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방안 △오픈 금융플랫폼 과제와 전략 등이다.

패널 토의는 투이컨설팅 최인규 사장의 진행으로 신라대학교 문용은 교수, 기술보증기금 박기표 상임이사, BNK금융지주 박훈기 부사장, 투이컨설팅 정회상 전무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경험과 교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Y세미나는 투이컨설팅과 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BNK금융그룹, BNK부산은행, BNK시스템, (사)부산정보기술협회, 한국클라우드협회 등이 후원한다.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서울까지 Y세미나를 들으러 오는 분들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부산 경남 지역의 IT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컨설팅과 IT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투이컨설팅은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사)부산정보기술협회와 산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애드뱅크, 앤시정보기술㈜ 등 부산 지역회사와 기술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맺을 예정이다.

Y세미나 참가 신청은 투이컨설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발표 자료는 세미나 참석자에 한해 투이톡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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