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3일 국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ICA 회의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기관의 선임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의 호선으로 이뤄지며 임기는 1년이다.

신임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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