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달 23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을 위해 1만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하기로 한 성금은 웰컴금융그룹의 라오스 현지법인 ‘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통해 재난구조를 담당하고 있는 라오스 고용복지부에 전달되며, 전달된 지원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라오스에 ‘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설립하고 2016년 10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수도인 비엔티엔과 라오스 남부지역인 팍세에 각각 본점과 출장소를 두고 현지인을 상대로 오토바이 및 자동차 리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웰컴 리싱 라오에서 근무 중인 웰컴금융그룹 염성열 법인장은 “현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재난 상태인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