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고온다습한 날씨, 냉방기의 무리한 사용 그리고 환절기가 이어지면서 얼굴에 개기름과 번들거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순히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것은 1차적인 증상이고, 세부적으로 원인을 살펴보면 피부저항력이 떨어지고 수분이 부족한 것이 주된 이유다.
 
피부에 저항력이 떨어지면 평소보다 많은 각질을 생성한다. 각질은 외부 이물질의 피부 속 침투를 막고 피부 자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한다. 번들거리는 피부도 마찬가지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피부 자체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보완하기 위해 평소보다 피지를 과잉 분비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성피부는 피지제거기나 얼굴에 피지를 녹이는 제품 등을 사용해 분비된 피지를 적절하게 제거하면서 동시에 보습에 신경 써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건성피부는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지기 쉬우므로 충분한 수분을, 민감성 피부는 이미 피부 저항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순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피부 장벽의 강화와 유수분 밸런스가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2030부터 40대, 50대 세대를 막론하고 공통된 피부관리법이다. 최근에는 피부 속 EGF 성분을 활용해 피부에 본연의 힘을 더해주는 기초 케어 화장품이 인기다. 대표적으로 EGF 바머 브랜드에서 출시된 여자 스킨로션 ‘바머 수더 데이&나이트 2-STEP’이 있다. 
 
아침에 사용하는 ‘EGF 바머 수더 데이’의 경우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미꽃 추출 줄기세포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민감한 피부를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켜주며, 7가지 차(Tea) 성분으로 수분 공급, 수렴 진정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과다 피지를 관리해주는 동백꽃추출물이 포함되어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당김이 심한 수분부족형지성 피부 등도 걱정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저녁에 사용하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 제품은 7가지 차(Tea) 성분에 보기월화수 성분이 추가되어 데이 제품보다 높은 수분 공급 효과를 보이며 이와 함께 아르간트리커넬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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