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멕스 본사 전경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티맥스소프트와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12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300여명의 신규 인재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티맥스는 하반기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박람회 △채용설명회 △차세대 프런티어 2기 공채 등 3가지 수단을 활용한다.

앞서 티맥스는 2016~2017년 2년에 걸쳐 4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12일까지 국내 대학교 8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순까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국내 14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기업을 알리고 SW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병역특례로 입사하는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통한 신입 연구원 채용과 함께 글로벌 기술지원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또한 일반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차세대 프런티어 1기’에 이은 ‘차세대 프런티어 2기’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이사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티맥스는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