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한국토지신탁이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원에 '통영 코아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통영 코아루'는 한국토지신탁이 통영에서 첫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2016년 분양 이전부터 자연지리연구원 원장 정경연 교수가 ‘해룡입수형 명당’이라고 극찬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통영바다와 죽림신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보는 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과 쾌적한 숲세권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최근 통영의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신아sb조선소 일대를 관광·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총사업비 1조 1000여억 원 규모의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개발에 신호탄을 쐈다.

현재 조선소 부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국제적인 휴양·업무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지한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으로 통영을 관광도시로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문가들 역시 통영 부동산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발표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선정지역들은 인력과 조직을 확충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며 "신아sb조선소를 포함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통영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영 가운데서도 죽림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영구도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죽림신도시는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한 교육시설,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선호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1, 2단지 총 547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59㎡ 136가구, 74㎡ 96가구, 84㎡ 315가구로 구성된 통영 코아루는 죽림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도서관 등 통영구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북통영IC, 통영IC, 통영종합버스터미널 등 시내외를 잇는 편리한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는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원격검침,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어귀마당, 숲속마당, 숲속놀이터, 휴게마당, 건강원 등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현재 일부 미계약 세대에 한해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