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독서, 단풍, 축제…. 가을에는 다양한 키워드가 따라다닌다. 극심한 더위에서 다시 서늘해지는 날씨처럼 변화가 많기 때문인지, 왠지 고독해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쓸쓸함도 잠시, 이를 즐겁게 채워 줄 식도락의 계절 또한, 가을이다. 찬 바람이 불면서 특히 해산물은 풍미와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 이 계절에 풍어기를 맞이하는 제철 해산물도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는 기폭제가 된다.

대표적인 가을 별미로 전어와 대하를 들 수 있다. 또, 산란기를 마치고 알이 굵어지는 조개 또한 맛이 좋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의 맛과 풍미는 한 번 맛본 이들에겐 해마다 가을을 기다리게 한다. 구이로 곁들이면 술 한 잔이 더욱 특별해지는 대하와 조개 역시 식도락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음식이다.

이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제철을 맞은 전어, 대하, 조개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대전에서는 무한리필 조개구이로 시민들의 오랜 인정을 받아온 ‘푸짐한조개찜’이 가을 식도락을 책임지고 있다.

대전 갈마동 맛집으로 한결같이 신선한 해산물과 횟감을 선보이는 이곳은 조개구이 무한리필을 비롯해 조개찜, 모듬회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술안주를 선보인다. 2016년에는 TV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된 바 있다.

더불어 매년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 시즌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공수하고 있다. 가성비가 좋은 무한리필에 제철을 맞은 전어와 대하구이까지 즐길 수 있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식도락을 만날 수 있는 셈이다.               

대전 대하구이 전문점 ‘푸짐한조개찜’은 평소 두툼하게 썬 신선한 횟감으로도 알려져 단골이 특히 많다. 또한, 저녁 모임 장소, 회식, 접대 장소로 좋은 분위기, 다양한 메뉴 덕분에 단체에도 알맞다.

현재 갈마점 이외에도 관평점, 봉명점(유성점)이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좋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연중무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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