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금리 3.78%…석달마다 이자지급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신규 발행된 한화건설 채권을 세전 연 3.78%에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한화건설 채권은 신용등급 BBB+ 안정적이며, 만기는 2020년 9월 11일까지다. 연 수익률은 세전 3.78%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확대된 계열공사물량, 국내 주택 및 계열공사의 실적 기여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의 특성을 살려 PC․모바일을 이용해 손쉽게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뒀다. 또 24시간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예약주문 기능까지 구비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20~30여종의 채권을 발행 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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