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정안마을을 찾은 KB스타드림봉사단과 그 가족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정안마을은 KB손보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이다.

KB스타드림봉사단과 그 가족 30여명은 마을의 주작물인 땅콩을 캐고, 고구마밭의 비닐을 제거하는 등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도왔다.

또 수확한 땅콩을 KB손보 직원들이 직접 구입해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KB손보는 매년 2회씩 정안마을을 방문해 모종 심기,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담벼락 페인트칠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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