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큐온캐피탈은 15일 두산베어스와 함께 잠실야구장에 애큐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8 애큐온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은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한 야구팬이 '2018 애큐온데이'의 야외 이벤트로 마련된 홈런존에 참석해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5일 두산베어스와 함께 잠실야구장에 애큐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8 애큐온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애큐온 임직원 110여명을 포함한 총 2200여명이 참여해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행사에 앞서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8월 17일부터 29일까지 자사 앱으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야구 티켓을 2장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애큐온그룹은 애큐온데이 당일 경기장을 찾은 고객과 임직원이 야구를 보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쿠폰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 팬들을 위해 홈런존, 삼진존, 무빙 포토, 베이스러닝, 캐치볼, 장내 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암환우돕기 서울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소아암 환우 가족 50명과 사회복지법인다운회 다운복지관 가족 100명도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 김옥진 대표이사는 “애큐온데이 초청에 기꺼이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객사와 협력사로부터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