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인근 저소득 가정에 300박스 제공

▲ 사진> KB증권은 18일(화) 오후 양천구 일대에서 진행된 '情 든든 KB박스' 전달행사에서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KB증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情 든든 KB박스’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준비한 식품키트로,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까지 수혜계층을 넓혀 보다 많은 소외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KB증권은 양천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情 든든 KB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9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물품을 포장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며 300개의 KB박스를 정성껏 제작했다.

봉사활동 당일에는 자원봉사 신청을 한 30여명의 고객도 동참해 KB증권 임직원들과 나눔활동을 펼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B증권 최인석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여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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