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연일 고공행진 중인 매매가와 전세난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탈서울의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대도시를 떠나는 분위기는 비수도권 지역까지 퍼지고 있다.

통계청이 조사해 발표한 2017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다른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긴 전출자 55만여명 중 32.8%가 서울을 떠나는 이유로 '집'을 꼽았다.

탈서울 움직임 속에서 주목 받는 지역은 교육 환경이나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곳이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이전, 산업단지 개발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차세대 농업 거점지역으로 손꼽히는 경북 상주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영농 분야 창업의 활기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은 상주시 냉림동 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8층, 4개 동 규모에 총 21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 59㎡, 63㎡ 타입인데다 아파트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 팬트리 설치, 최상층 다락방 설계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를 두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단지 인근에 이마트, 상주중앙시장, 상주시청, 상주성모병원, 상주시민운동장 뿐 아니라, 상산초교,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상주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종합버스터미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 및 북상주IC,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상주IC 등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한데다, 영남제일로, 냉림로, 3번 국도 등이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주시 낙양동 154-2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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