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에서 허인 국민은행장이 금융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KB스타'를 박인비 선수에게 전달했다.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9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에 소재한 골드레이크 컨트리 클럽에서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는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은행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 최우수 고객 108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레슨 및 박인비 선수와 남기협 코치가 직접 홀을 이동하며 필드 코칭을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돼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인비 선수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어린시절 추억과 위기가 왔을 때 극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허인 국민은행장은 KB금융 전용 서비스 공간(KB 스퀘어)이 탑재된 금융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KB스타'를 박인비 선수에게 전달해 국민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박인비 선수와 늘 동행하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오늘 같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돼 정말 기쁘다"며 "박인비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다양한 지역에서 뜻 깊은 자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며 "늘 고객 곁에서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함께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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