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이달 한달 간 ‘애니핏(Anyfit)’ 포인트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운동목표 달성 시 모바일 쿠폰 구입에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다. 내년 4월부터는 보험료 결제에도 포인트 사용을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특정 보험상품이 아닌 300만명의 삼성화재 건강보험(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애니핏 체험단도 모집한다. 선발된 고객은 다음달 한달 간 주차별 애니핏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블로그 등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체험단에게는 갤럭시 워치가 제공된다.

신청은 삼성화재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할 수 있다. 애니핏 이용조건에 해당하는 삼성화재 건강보험 가입자만 응모 가능하다.

애니핏은 ‘삼성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건강 콘텐츠 내 이벤트 메뉴에서 이용자 인증을 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6.0 이상의 휴대폰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다. iOS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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