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일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챗봇 서비스는 사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보험 관리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챗봇은 온라인 상 대화를 뜻하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또는 구축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담하거나 업무지원을 받는 시스템이다.

서비스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상담톡을 실행하거나 신규 고객에게 발송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1 채팅이 시작되면 안내사항에 따라 문의를 진행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 중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진행·종료 이벤트 확인 △상품별 세부 내용 조회 △가입·설계 관련 문의 △계약·납입 내역 조회 △계약대출·중도인출·보험대출 문의 △변경 이력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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