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MG손해보험은 4일 무사고 할인 및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단, 첫해는 7차월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30년 납입으로 가입한 뒤 매년 무사고를 기록하면 최대 354개월(7차월~360차월) 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다양한 담보도 탑재했다. 운전유무와 상관없이 음주·무면허·뺑소니차로 인한 교통상해사망을 보장하며, 머리·목·흉추·요추 등 중증골절 보장에 강화된 ‘등급별 골절진단비(1~5급)’도 가입할 수 있다.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일반상해50%이상 후유장해 시 기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 신설로 자동차사고부상등급이 1~4급에 해당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교통사고 다건자, 정신질환, 관절질환, 신경계통질환자가 아니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도 간소화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