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대한민국 대표 캠핑카 브랜드 "스타모빌"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군산 GSCO에서 열리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에서 신차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모빌은 올해 상반기부터 이번 신차들을 준비해 왔으며, 회사가 가진 오랜 기간의 노하우와 축적된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한 신차를 발표하여 캠핑카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스타모빌은 지금까지 론칭되어 왔던 시리즈와 앞으로 선보일 시리즈의 네이밍을 세분화 하기 위하여 전체 캠핑카 시리즈를 "ST 시리즈"로 명명하였다. 먼저 시티밴 베이스의 스타칸과 스타라이프(전체 ST-3 시리즈)의 후속작 ‘스타에코’를 이번 전시회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에코는 오토캠핑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하였으며 11자 구조의 복도식 개방형 캠핑카로 화장실이 없어지고 138L의 대형 냉장고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일 헤펠레사의 고급 터치식 간접LED 조명을 상부장에 설치하여 독서 등의 기능과 함께 실내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 가능하도록 하였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30~40대를 겨냥한 북유럽형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컨셉으로 하였으며 감각적인 색상과 포근한 원목의 조화가 특징이다.     
      
또다른 신차로는 ‘당신이 꿈꾸던 당신만을 위한 캠핑카, ST- FOR YOU’라는 슬로건을 가진 실속형 캠핑카 ST-4U와 ST-4US로서 가성비를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모든 고급 옵션을 기본옵션으로 채택하여 타사의 캠핑카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두 캠핑카는 오크 무늬목을 기본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실내의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특히 ST-4U는 캐빈의 한정된 공간에 넓은 주방과 욕실을 컨셉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뒤쪽 침상을 2층침대로 구성하여 침실이라는 기능적인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반면 ST-4US는 캠핑카 전체 전장길이 6.2m로, 넓은 고정형 침실을 구성하고 있어 5~6인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스타모빌은 ST-4 시리즈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 콘셉트를 유지하여 국내 가성비 최고의 캠핑카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공개되는 신차 중 마지막 네 번째 ST-7은 스타모빌에서 오랜 기간 공을 들여 개발한 하이앤드급 럭셔리 캠핑카이다. 캐빈의 내경 길이가 4.3m x 2m로 국내 캠핑카 중 가장 넓은 인테리어 공간을 자랑하며 최고급 천연 ASH무늬목과 동남아산 멀버우 원목으로 마감되어 고급 캠핑카를 갈망하는 1% 소비층을 겨냥하였다.     
      
마감의 색상과 하드웨어 마감은 30대~70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할 수 있는 세미모던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1350mm의 고정식 침상은 타 캠핑카 업체들의 침상보다 평균 100mm가 더 넓게 설계되어 캐빈 내 5~6명의 취침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입구 좌측에 인출식 주방을 설치하여 별도의 야외 주방장비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캠핑족들의 수고를 덜었다. 서비스도어 내부의 관통식 대형 수납공간과 TV시스템은 타사와의 차별성을 고집하는 스타모빌만의 결과물이다.     
      
스타모빌 관계자는 “2019년을 겨냥한 총 9대의 신차 중에서 4대를 이번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에서 선공개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모두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스타모빌의 모든 ST시리즈가 출시되면 캠핑카의 크기와 규모, 그리고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취향을 모두 충족 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캠핑카 시장의 선두로서 자리매김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또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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