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아동수당 수급고객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액의 아동수당을 아이의 생애 처음 재테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에서 적립식 가입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식 펀드에 10만원 이상 최초 가입 시 아이의 띠가 새겨진 특별한 도장과 펀드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펀드 쿠폰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아동수당처럼 매달 소액으로 투자할 경우 적립식 펀드가 제격이다. 일정 기간 동안 금액을 나눠서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를 위한 재테크 통장 하나씩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지급하는 수당이다. 상위 10% 수준의 소득에 해당하는 고소득자의 자녀를 제외하고 만 6세(72개월)미만 아동이라면 1명당 월 10만원씩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내년 말까지 최저가격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입한 펀드의 보수가 업계 최저가격이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키움증권에서 신규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거나 타사에서 펀드를 이동해온 고객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