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 지원을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F&B 창업아카데미 캠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취업의 어려움으로 요식업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관련사업의 전문적인 정보제공 및 창업훈련과정이 부족함에 따라 청년 외식 창업자들에게 중장기적인 창업인프라에 대한 시각과 외식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와 ‘서울대 푸드 비즈니스 랩’ 소장 문정훈 교수의 특강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 청년 예비 요식업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이며 모집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실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진행을 통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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