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이더블유알제삼차 전자단기사채를 세전 연 4.20%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더블유알제삼차 전단채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3 안정 등급을 받았다. 만기는 2019년 1월 11일로 연 수익률은 세전 4.20% 수준이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1억원이며, 원리금을 만기에 일시 상환 받는 할인채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비교적 짧은 투자기간 동안 시중금리 +@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또 발행금리 수준으로 전자단기사채를 판매하다 보니, 상대적인 금리 메리트를 얻기 위해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해당 전자단기사채 외에도 만기 10일이내 ~ 3개월, 금리 4.2% ~ 2.25% 까지 다양한 전단채를 게시해 놓고 판매 중이다.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손쉽게 자신들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게 구성해 뒀다.

전자단기사채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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