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이 여의도 본사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으로부터 KCSI 증권부문 1위 인증 기념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NH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8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직접적인 만족도와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나타낸 지수이다.

금번 조사에서 NH투자증권은 전반적 만족도와 요소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항목에서는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과 투자상담에서 경쟁사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영업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직원 평가에 반영하는 등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이에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고객패널제도, 신상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소비자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Premier Blue센터·초대형 복합점포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확대·강화해 고객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이번 상은 NH투자증권을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께서 직접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더더욱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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