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다. 서울에서 차로 30분을 달리자 드넓은 김포평야가 펼쳐진다. 김포평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만 올라갔다는 ‘통진미(通津米)’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유독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이곳에 갈비의 정석이라 불리는 김포시 구래동의 ‘갈비본질’을 찾았다. 이 집의 갈비 맛을 본 갈비마니아들은 하나같이 입에 침이 마르게 깔끔하고 담백한 갈비 맛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미 소문난 갈비 맛은 김포시민은 물론 서울•경기권 시민들도 불러 모으고 있다.  

 

오직 갈비 부위만 취급하는 이곳은 특히 부드럽게 씹히는 갈비 식감으로 유명하다. 각종 약재에 30년 동안 갈비만 연구해 온 사장님의 특별 숙성비법까지 더해져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갈비본연의 식감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특별 수제양념이 더해져 맛과 풍미는 배로 증가된다.

 

서울에서 입소문을 듣고 김포 구래동까지 찾아온 한 젊은 커플은 “LA갈비 마니아로서 유명 여러 갈비 맛집을 다녀봤지만 어디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갈비 맛을 칭찬했다. 또 노부모님을 모시고 온 한 부부는 “부모님이 치아가 약해 질긴 고기는 못 드시는데 이곳 갈비본질의 고기는 부드럽고 연해 치아가 약하셔도 잘 잡수신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갈비 본연의 맛과 손님을 응대하는 갈비본질의 서비스 마인드는 이미 한강신도시 김포시에 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 위생이 더해진 깔끔하고 쾌적한 식사공간은 가을바람을 타고 모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오직 갈비 하나로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은 ‘갈비본질’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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