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별 최대 2.05% 수익률 제공
금리정보 신청 및 가입 이벤트 진행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단기투자 자금운용에 적합한 특판 USD RP 판매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USD RP는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뿐 아니라, 해외투자 및 유학자금 준비 등을 위한 다양한 자금운용 수단으로 활용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특히 미국 및 국내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신흥국의 통화 불안 등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를 대비한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판 USD RP는 10월 18일 기준으로 약정기간에 따라 2주 1.90%, 1개월 1.95%, 3개월 2.05%의 수익률(연, 세전)을 제공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달러이며 100만달러 이상 모집 시 설정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시형 1.3%, 계약형 1.50%~1.70%의 상품도 같이 제공한다. 특히 계약형은 거래 건당 500만 달러 이상 1000만달러 미만 0.05% 가산금리를 제공하고 1000만 달러 이상일 경우 0.10% 가산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기간 내 당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지점내방을 통해 특판 USD RP 금리정보 수신 신청을 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고, 지점내방, 유선으로 USD RP를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금액별로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당사가 준비한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Trading본부장 한두희 상무는 “개인고객의 환투자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거주자달러예금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증권사 USD RP 잔고는 아직 크지 않은 수준으로, 당사는 특판 RP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달러RP는 투자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손실액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기에 투자 결정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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