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는 고객별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해주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기능 등이 추가된 다이렉트 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은 삼성카드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내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 전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가입한 보험이 실손의료·일반 사망·고액암 진단·저축 등 주요 보장 항목별로 과도한지 부족한지에 대해서도 진단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진단을 통해 고객이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보험을 추천하는 등 고객이 꼭 필요한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어 실속형 보험을 선호하는 고객의 호응이 예상된다.

앞서 삼성카드는 2017년 3월 보험설계사가 필요 없는 온라인 완결형 보험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 조회 및 보장별 과부족을 진단해 주고 개인별 맞춤 보험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한 단계 진화된 다이렉트 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총 13개 제휴사의 36개 보험 상품을 판매하며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처리돼 타 채널 및 경쟁사 대비 다양한 보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공동구매’ 및 ‘선물하기’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구매는 해당 월의 공동구매로 선정된 상품에 대해 목표인원 달성 후 보험가입 시 보험료의 일정금액을 캐시백 해주고 있다.

선물하기는 생활에 필요한 골프‧여행자 등의 미니보험을 선물하면 선물 받은 고객에게 문자로 해당 내역이 전송되며 고객은 해당일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보험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내보험 조회 서비스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 증정 등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2017년 3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이후 최근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실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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