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2일 경북에 위치한 포항 큰동해시장에서 ‘MG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 포항 큰동해시장상인회 회장 김병석 회장, 영포새마을금고 최해원 이사장, 포항 큰동해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MG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항 큰동해시장을 비롯해 총 38개 전통시장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홍보물품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전통시장은 사람들의 삶과 공동체를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며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재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사회공헌재단으로 향후 2025년까지 1000억원으로 재단규모를 확대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실현을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