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개최된 NH농협생명 제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에서 서기봉 사장과 고객 패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제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농협생명은 활동결과 종합리뷰와 활동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패널들이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느꼈던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생명은 지난 5월 제3기 고객패널 15명을 선발해 지난달까지 5개월간 의견을 청취했다. 패널들은 월단위 과제수행,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수행했다.

고객패널에게 받은 총 260여건 제안 가운데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신설, 모바일창구 상담예약 기능, 해피콜 소요시간 사전안내 등 50여건의 우수 아이디어는 업무에 반영됐다.

이들은 온라인보험, 모바일서비스, 소비자보호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회사 의사결정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했다. 신상품 품평회나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