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모든 채용 절차는 학교·성별·나이를 가린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계리부문, IT부문, Tribe부문(마케팅조사분석, 운영지원, 고객조사분석), 경영지원부문 등 총 12개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1차 HR실무진 면접과 2차 부서장 및 애자일 면접, 3차 임원 면접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해 3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공채에 처음 도입된 애자일 면접은 개인별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면접과 팀별 롤플레잉 면접으로 구성된다.

오는 29일에는 잡코리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의 신입사원 및 입사 3년차 미만 직원들이 패널로 나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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