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보호와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책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책임위원회는 기부,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업사회책임 활동 등에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과 관련된 특별 활동에 대해 지원한다.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하며, 최현만 수석부회장, 황건호 사외이사, 박찬수 사외이사 이상 3인의 이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최현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1위 금융투자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 및 금융 소비자와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재단인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생 장학산업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핵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600명씩 선발해 해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단 설립 후 18년간 약 25만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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