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21억원이 순유입됐다.

세부적으로는 41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9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8억원이 이탈하며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24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08조7076억원, 순자산은 109조7495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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