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직토가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 직토 서한석 공동대표, 직토 김경태 공동대표,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직토와 지난 30일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보험사업 기반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NSUREUM)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슈어리움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기초 데이터 공유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성 △인슈어리움 기반 보험상품 개발 △360°플래닛 내 씨드포인트, 인슈어리움으로 전환 △360°플래닛과 인슈어리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우량체 잠재고객을 발굴해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360°플래닛 씨드포인트와 인슈어리움을 연계해 한 단계 발전된 플랫폼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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