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일 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질환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장을 뇌출혈 보장형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형으로 설정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 보장도 특약을 통해 소액암부터 고액암, 두 번째 암까지 보장한다.

주계약으로 설정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2대 질병을 보충할 수 있는 특정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 특정 허혈성 심장질환 특약 등을 신설해 뇌경색이나 협심증 등 발병 빈도가 높은 관련 질병으로 보장 폭을 넓혔다.

68개의 특약으로 기본, 갱신 등 다양한 가입 조건을 활용해 보장과 보험료의 조정이 가능하다. 당뇨, 치매, 기타 성인병 특약 등이 보완됐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면제특약을 제공해 50%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미래에셋생명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고령화 시대 일상의 많은 위험에 노출된 고객에게 자신감을 드리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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