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보장범위가 넓고 최대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DB손해보험은 가입 가능한 연령을 늘리고 출생 전부터 성인 이후 최대 100세까지 폭넓은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아이러브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먼저 중대한 질병인 뇌와 심장관련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뇌혈관질환진단비 및 허혈심장질환진단비를 최대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최소 50% 이상의 후유장해시에만 보장 받을 수 있던 질병후유장해도 3% 이상부터 보장 받을 수 있다.

치아 보장도 새로운 담보를 추가했다. 이전까지 치아 보장은 보철치료와 보존치료 등 직접적인 치료 행위를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했지만 이 상품은 보철 및 보존치료시 보장 치아를 무제한 보장한다. 스케일링이나 파노라마 촬영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유아 및 청소년시기에 필요한 보장인 척추측만증수술비, 사시수술비, 안과·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및 특정법정감염병진단비 등을 새로 추가해 상품의 보장영역도 한층 넓혔다는 평가다.

보험료 납입이 부담된다면 복층설계 및 예약가입제도(미래보장가입제도)를 활용해 보장 기간과 보장개시일 등을 조정,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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