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회도서관 제 1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식정보 공유 포괄적 업무 협약(MOU)'에서 신한카드, 국회도서관,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한카드는 국회도서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지식정보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 서지와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서비스 제공,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 이용자 초청 국회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실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 아름인도서관의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아름인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474개 아름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6만7000명, 지원 도서 수는 57만4900권에 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회도서관과 제휴를 통해 세대 간 정보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지원 범위를 넓혀나가며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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