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올해의 보안관제서비스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랩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하는 ‘2018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18 Frost & Sullivan Best Practices Awards)’에서 ‘올해의 보안관제서비스 기업(2018 South Korea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안랩은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관제서비스’ 분야의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IBM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 △한국 보안업계 최초 ‘아마존웹서비스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AWS Advanced Technology Partner)’ 선정 등이 안랩의 강점으로 꼽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코리아 윤미선 산업 연구원은 “안랩은 한국 클라우드 보안관제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랩 임영선 서비스사업부장은 “안랩은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APAC 지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 창출을 위해 활발한 사업 전개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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