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지난 8일부터 비대면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Ⅲ’과 ‘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등 총 3가지다.

해당 상품은 KEB하나은행 ‘HANA 1Q BANK’ 금융상품몰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계약 조회는 교보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 확인 가능하다.

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김성수 상무는 “비대면 방카슈랑스는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더 높으며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케이뱅크, 삼성증권 등과도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를 맺고 보험상품을 판매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