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P2P금융 플랫폼 시소펀딩이 올해에도 강연 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청춘아레나 2018 서울’ 진행 자금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펀딩은 ‘청춘아레나 2018 서울’의 판매 완료된 티켓에 대한 확정 매출채권 담보 상품으로, 목표 금액 1억 원은 페스티벌 준비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현재 얼리버드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정식 티켓을 판매 중이다.

오는 오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청춘아레나 2018 서울’은 ‘마지막 축제’라는 부제를 가지고 오늘이 마치 우리 생의 마지막 하루인 것처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수 승리, 정은지, 로꼬, 10cm, 소란, 정승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하트시그널 출연자로 이름을 알린 김도균, 오영주, 정재호의 연애 고민 상담소에서는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오는 ‘청춘아레나’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소셜 콘서트로 공감과 위로를 주는 강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 토크쇼, 단독 공연을 방불케 하는 콘서트, 알찬 재미로 꽉 찬 이벤트, 알아야 마땅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로 진행된다.

매회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시소펀딩X마이크임팩트 ‘청춘아레나 2018 서울’은 오는 13일 12시 시소펀딩 홈페이지에서 펀딩이 진행되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행사 티켓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P2P금융 플랫폼 시소펀딩 이정윤 대표는 “단순히 진행 자금을 모은다는 의미를 넘어서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마이크임팩트의 좋은 의도의 행사에 보탬이 되는데 의미가 있다. P2P금융 플랫폼과 차입회사의 관계를 넘어서 지속적인 신뢰와 믿음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청춘아레나 2018 서울’은 공연과 기부를 함께 하는 형식으로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구로구 결식아동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월드비전 아동 조식 지원 사업 ‘아침머꼬’에 기부된다며 시소펀딩에 투자하면 수익도 얻고,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청춘아레나는 청춘들과 인생을 이야기하고, 청춘을 청춘답게 살아보고자 희망을 다짐하는, 일종의 청춘의 본질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축제라고 소개하며 이번 ‘청춘아레나 2018 서울’을 통해 긍정적인 동기와 가치 있는 지혜를 전달하고 싶다”며 “시소펀딩이 마이크임팩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어 매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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